똑바로 세워둔 막대선인장이 햇볕을 보려고 몸을 아주 휘고 있습니다.
겨우내 베란다 탁자위에서 따가운 햇살을 받더니 봄이 되니 화려한 왕관을 쓰고 있네요.
황금색 띠도 두른 모습이 아주 남성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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