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파타야는 조그만 어촌이었는데 1960년대 베트남 전쟁당시 미군들의 휴향지로 사용되면서


전후 태국인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애호하는 국제관광도시로 변했다고 합니다.


방콕시내에서 버스로 약 2시간 달려 도착한 해변은 전형적인 여름 휴향도시로 동남아인들은 물론


유럽인들까지 외국인들이 많더군요. 중국인들과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해변에서 보트를 타고가서 바다 한가운데 있는 부선에서  스카이플라잉을 한차례 하고는 (처음엔 걱정했었는데 날아보니 재미있더군요)


다시 쾌속정으로 30여분 달려 물이 맑고 깨끗한 산호섬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2시간 해변에서 여러가지 물놀이를 하고는 다시 파타야 해변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자유여행이 아니라 페키지라 마음껏 돌아다닐 수는 없지만 정해진 코스이지만 숙박과 음식, 관광코스가 그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태국여행은 처음이라 어떨까 했었는데 3박 5일 짧은 여행이지만 만족스런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