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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말 경주 고향 부모님 산소 성묘후


부산을 들려 상경중에 밀양을 거쳐 오게 되었습니다.


밀양하면 길산님이 사시는 곳이지요. 연락드렸더니  오토바이 타고 득달같이 달려와


영남루에서 반갑게 만났습니다. 전보다 더욱 건강한 얼굴에 밝고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바쁜 업무로 식사로 함께 나누지 못하고 헤어져서 섭섭했지만 연말 모임에 다시 얼굴 보기로 약속했습니다.


"길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연말모임때 꼭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