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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발을 삐어 병원에 갔더니 새끼발가락이 나갔다네요.


2주간은 발을 쓰지 말고 6주가 되어야 뼈가 붙는 다나요.


오른 발이라 운전도 못하고 이젠 꼼짝없이 집안에서만 살아야 합니다.


아침 저녁 베란다만 쳐다 보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집안에서도 목발을 짚고 다니니 여간 불편하지가 않네요.


빨빨거리며 잘 돌아다녔는데...아~ 내 신세야, 6주간 수도라니 ㅎㅎㅎ


한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니 누가 말했는지 명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