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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90 / 2017:12:16 / 17:42:02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280x849 / F8.0 / 1/320 (0.003) s / ISO-200 / -0.33EV / Manual WB / Flash not fired / 24mm


그야말로 얼어죽을뻔한 날이었습니다. 

7~8년 전쯤에 홀로 마음 추스리려 가봤던 팡세온카페..

다시 가보니 아주 대청호의 명소가 되어 있네요.

주변도 많이 변하고..



별장처럼 보이던 집도 카페로 변하고...



얼굴을 때리는 찬 바람에 얼얼했던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