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영여행에서 숙소로 삼았던 <물레숲유치원>은
달아공원 가기전 우측 산속에 있는 조그만한 집입니다.
스웨덴의 숲 유치원 <뮬레>를 모방하여 만든 대안 계절유치원인데
숲속이라 공기도 맑고 그곳에 머무는것 자체가 힐링이더군요.
도심에서 찌든 아이들이 단 며칠만이라도 이런 곳에서 놀고 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앞에 작은 저수지가 있어 아침 산책때 담은 사진입니다. 지난번 올린 일몰사진은
이 유치원 뒷산에 올라서 본 당포해안풍경입니다.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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