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4월까지 앞 베란다에서 본 일몰입니다.
천보산 아랫자락(동지무렵)까지 갔던 해가
불곡산 정상을 지나 저희 아파트 창문 귀퉁이 까지 올라 왔습니다.
아파트에 가려 앞베란다에서는 더는 일몰을 볼수가 없군요.
이젠 지는 해를 보려면 뒷베란다로 가야겠네요.
뒷베란다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하지 때까지 뒷베란다에서 놀다가 8월이 되어야 다시 앞베란다로 올 수 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지요. 해가 한바퀴 돌면 금방 일년이 지나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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