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왼쪽 천보산 아랫자락까지 갔던 해가 중간쯤 돌아왔습니다.
조만간 춘분이 지나고 , 오른쪽 불곡산 너머 아파트 뒷편으로 해가 지면 일년의 절반 하지가 됩니다.
한바퀴 돌아 다시 아파트 앞으로 돌아오면 추분이 되고, 멀리 남쪽으로 떨어지면 동지가 됩니다.
2005년 이곳으로 이사와 올해로 12년간 이 풍광을 보았으니 질릴만도 한데...아직도
해가 질때면 창가로 나가는 것이 습관이 되었네요. 좋은 풍광 볼수 있음에 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조금씩 풀려가지요.
조만간 멋진 봄풍경들, 많이 올라오리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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