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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일요일 장화리.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아 어떻게 찍었는지도 모르게 지나간게  아쉬워~~
11월17일 일요일  다시 찾은 장화리.
에공   빛내림만 신나게 찍다왔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구름 속에서 얼굴을 내밀지 않고 그대로 쏙~~~~ 
이번에  다시 도전 해야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