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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지구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호식품이다. 프랑스 외교관이며 작가였던 텔레랑(1754-1833)커피는 악마와 같이 검고, 지옥과 같이 뜨겁고, 천사와 같이 순수하고, 키스처럼 달콤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16세기 중엽 1554년 세계 최초로 커피를 파는 카페가 오스만 터키제국의 중심지였던 이스탄불에서 시작되었다. 터키 사람들은 날씨가 좋으면 삼삼오오 야외에서 차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이곳 사람들은 차이Cay와 천 년을 넘게 마셔오고 있는 터키 커피Turk Kahve 그리고 인스턴트커피인 네스카페Nescafe를 즐겨 마신다. 전망이 좋은 언덕과 도심의 골목에는 어김없이 노천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다. 예디테페Yedi Tepe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보스포루스 다리와 유럽 대륙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