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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기착지는 멕시코 코즈멜이란 섬입니다. 칸쿤이란 유명한 관광지 바로 밑에 있는 곳이지요. 좀 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야외활동은 4x4 Wrangler를 타고 데킬라농장과 밀림을 거쳐 ( 광고에는 그렇게 되어있는데 이넘들도 구라칩니다. 아주 짐깐 스치듯 지나감) 해안도로로 섬을 일주하는 놀이입니다. 미국인 노부부와 한차를 탔는데 갈때는 제가 하고 올때는 할아버지한테 하시라 했더니 자긴 수동을 할 줄 알긴한데 데킬라농장에서 좀 마셨다고 그냥 저더러 하라고 해서 한참을 운전했습니다. 고국에서 1종 수동으로 배운게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대장님 아직도 사진배열을 할 수가 없네요. 나만 그런가? 삭제는 되는데 예전에는 그냥 끌어서 올리고 내리고 그랬잖아요.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