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제가 올해 결혼 20주년이 되었네요. 엉겹결에 1주일짜리 11/27-12/4   크루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어릴적 TV에서 보았던 "사랑의 유람선" 정도로 나이든 사람들이나 다니는 걸로 생각하고갔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엔 일반화되있지않으니 나름 럭셔리한 건가? 그랬는데 여기선 어지간한 중산층이면 가능한 여행방법인 듯 합니다.

여기 몬트리올에서 마이애미까지 비행기로 가서 바로 배로 옮겨타고 1주일 캐러비안의 여러 섬나라를 돌다가 다시 마이애미로 몬트리올로 돌아오는 다소간 긴 1주일이었습니다.

이미 다녀오신 분도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소개하는 차원에서 일자별로 몇장씩 추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