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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인가요?
연꽃축제한다던 날이었는데,그런줄도 모르고 "비가 퍼붓는데 왠 사람들이 이리도 많냐"고 놀라던 날이었습니다.ㅋㅋㅋ

나무정자에서 비 내리는 밖을 바라보며
잠시 연애시절 생각을 했더랬죠.^^
그날도 겁나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풍차님과 같은 장소에서 바라보며
손을 꼬옥 잡고 있었는데...ㅎㅎㅎ
이젠 아들내미들과 그 풍경을 바라보며
서있었어요^^;;;;

오늘 드뎌 여긴 비가 그쳤는데
윗지방 사시는 분들 어떠신지요?
장난아니게 퍼부을테니 단단히 준비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