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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북로길

무상 2011-02-23 15:32:11 2


세찬 바람에 나무들 키우지 못하고


오직 잡초만이 우거저 모진세월 바라보네


이미 의지할곳 없는 허허벌판 홀로보니


먼길따라 여행자 발길만이 닥아 오는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