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생을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 와이프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아파도, 힘들어도, 괴로워도 쉴 수 없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눈과 기대를 위해..
그렇게 70여년을 부지런히 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 되돌아보니.. 난 참 바보였나봅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건만..
지금 내 주변에는 자식도, 가족도, 친구도 없습니다.
나는 매일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역에 앉아 어제와 같이 오늘도 시간을 보냅니다.
지금 나는 "고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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