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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옹

길산/김주성 2010-03-19 03:23:23 2


해마다 이곳에 가보는데 올 핸 마음이 개운치가 않네요.
부질없는 인간들의 욕심으로 소행이 날로 험해지는가 봅니다.
거의 초토화시켜 놓았더군요.
내년에 한 포기라도 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암튼 살아 계시는 경인년 할머니꽃 몇 송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