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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학교 가닌깐  마지막 재롱찬치 였습니다..

객석과 무대가 너무 가까워 아이들이 모두 긴장을 했더군요..

표정들이 모두 굳어서 웃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근디 사진을 찍고 있으면 정작 아이의 재롱은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사진으로 남긴다는 미명하에 그러긴 하지만 뭐하는 짓인가 하는생각도 들더군요..

일단 주희가 뭘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ㅜ.ㅜ

좀더 공연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공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