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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휴가

내꿈을향해 2008-08-02 10:02: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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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휴가를 받고
집에서 쉴 생각에 뛸듯이 기뻐했는데


어느새 그 휴가도 마지막날이되어
이제 내일이면 그 각박하고 바쁜 세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남들은 자신들만의 휴가계회에 바쁘다지만
휴가도 없이 매일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나는 집에가서 하나라도 더 도와드려야지 하며
집에 와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아빠랑 더 많이 찍고
부모님도 많이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언제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 큰딸의 생각인가봐요..

바쁜 생활을 하며
이 공기좋고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풍경들이 생각나겠지요.
다들 더운 여름 화이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