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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대 중반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에르주룸의 '자으' 케밥입니다. '자으'라는 뜻은 양고기를 숯불에 돌리면서 익히다가 익으면 썰어서 꽂는 쇠 꼬챙이의 이름을 '자으'라고 합니다. '케밥'이란 말의 뜻은 숯불에 굽는 요리의 모든 종류를 '케밥'이라고 부르지요. 자으케밥은 양을 통채로 쇠꼬챙이 끼워서 돌리면서 익히다가, 적당히 익으면 칼로 썰어서 작은 쇠꼬챙이에 꽂아서 바로 바로 나옵니다. 이 음식은 절대로 인스턴트로 만들 수가 없는 케밥입니다. 이 케밥은 '라바쉬'라고 하는 얇고 넓은 빵에, 고추가루, 토마토, 마늘 등을 다져서 나오는 '에즈메'라는 칠리 페이스와 함께 라바쉬 빵에 싸서 먹습니다. 저도 냄새 때문에 양고기를 잘 못 먹는데, 자으 케밥은 냄새도 없이 어찌나 맛있던지....... 정말 굿 입니다.

에르주룸은 이스탄불에서 고속버스로 18시간, 비행기로 2시간 떨어져 있는 터키 동북부의 중심도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