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처음잡고 솔섬을 갔었는데 그곳에서 오메가를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멋진 광경에 탄성을 지르며 연신 셔터를 눌러 대는데
저는 오메가가 뭔지도 모르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남니다
오메가라는 것도 상황 종료후 철수할때 오메가 잘 찍었지 하는말에
그때사 알았고... 즉시 확인한 결과 오메가는 사진속에 없었습니다...
그후로 오메가 함 볼까하고 시간이 허락 할때 다녀 봤지만
깜깜 무소식입니다...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언제나 그랫듯이
태양이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길목에는
검은 깨스층이 두텁게 자리하고 있어
오메가를 쉽게 보여주길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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