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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어라연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만난 풍경들입니다.



1. 강가에는 원추리가 지천이다.




2.




3. 그리고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 아마도 백운산 의 또 다른 산행 들머리인 문희마을 근처 '진탄나루'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리라.




4. 전에 저거 탈 때 정말 신났었는데...




5. 신나는 곳.  여인네들의 소프라노 음성이 계곡을 맴돈다.




6. 강변을 걷다보면 그 옛날 오래 전에 뗏목을 나르던 떼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주막터를 만날 수 있지만, 
     지금은 잡초만 무성할 뿐 오래전의 흥청거림은 짐작할 길이 없다.




7.  '酒'    한여름 휴가철엔 래프팅을 하면서 내려온 사람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다.
     돌아가는 길에 운전만 아니라면 올라가서 시원하게 한사발 할텐데...;;;;;




8. 그리고 다시 만난 래프팅 팀. 그런데...




9. 히히... 알라~뷰~ 




10. 진짜루요~ ㅎㅎ




11. 난 혼날까봐서 가만히 손만 흔들어 주었다...




12. 박장대소에...




13. 사공은 그저 먼~ 산~




14. 그네들은 그렇게 멀어져 같다...




15.




16. 췟~!




17. 한눈 팔다가 저만치 가버린 옆지기 쫓아가느라고 혼났다~ 



쫓아가서도 혼났다...  에고, 심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