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 및이 어둠다고 했던가요
가까이 하면서도 한번도 찿지 못 했던 내장산
먼 곳은 몇번씩 둘러 보고도 가까이인 내장산은 처음입니다
가까이 있으면 언제든지 갈수 있다는 생각에 다음에 찿기로 하고
먼 곳 부터 들려 본다는게 정작 가까운 곳은
차일 피일 미루다 찿지 못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내장산을 자주 찿고 세세히 담아보리라 세겨 봅니다
.
.
내장사에는 그리 많은 사람들이 다니질 않아 한적합니다.
가을 단풍에는 사람들에 치어 가고 싶어도 못 가보는 곳인데...
그래도
실록이 우거진 한적한 거리가 좋씁니다

경내에 들어서도 관광객이 적어 한적 합니다

내장사의 봄을 알리는 수선화가
실록과 인사를 나누며 떠날 준비를 하고 있씁니다


푸르런 강산과 봄의 전령사인 꽃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가족 나들이에 행복함을 엿 볼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외부인 출입 금지구역...
사람들은 하지 말라는 것에 호기심을 갖듯이
저도 이곳 생활에 호기심이 발동하여 기웃거려 봅니다...

실록이 우거진 터널 길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