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Y / DSLR-A700 / 2008:07:05 / 15:45:41 / Auto Bracket / Multi-segment / 1004x669 / F8.0 / 1/125 (0.008) s / ISO-100 / 0.3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16mm
흐린 날씨가 좋은 사진을 주진 않았지만 산행을 하기에는 그런대로 좋았던 날씨...


암릉을 뒤덮은 담쟁이덩굴이 장관이다.

'외청량사'라고도 불리우는 '응진전'
683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며 공민왕을 따라 피난을 온 노국공주가 16나한상을 모시고 기도했던 곳이라고 한다.

'어풍대'에서... 저 멀리 청량사가 보인다.


김생굴 - 신라시대의 명필 '김생'이 수련하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김생굴 오른편에 위치한 '김생폭포'

가물어서인지 똑~똑~ 띄엄띄엄 한방울씩 물방울만 떨어질 뿐이다.



멀리 올해 새로 설치한 청량산의 명물(?) '하늘다리'가 보인다.





'산꾼의 집'

방문하는 산객 모두에게 무료로 차를 한 잔씩 나누어 준단다...

맛난 샘물...

총명수 - '최치원'이 책을 읽으며 이곳의 물을 마시고 총명해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안을 들여다보니 지금은 음용으로 하기에는 좀 곤란하게 보였다...;;;;;

굴피로 장식한 해우소를 마지막으로...

기회가 되면 가을에 꼭 다시 한 번 가 볼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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