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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여 성흥산성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아 가시거리도 짧고... 온통 뿌연 하늘 속에 일몰도 볼 수 없었지만...
성흥산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유명한 성흥산성의 나무는 저런 모습이더군요....  



산성에 있던 몇개의 건물 중 하나 입니다
관리상태가... 조금 아쉽게 했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포즈 설정을 좀 해보라고 했는데...
역시 리틀풍차는 어디를 가나...
돌맹이부터 찾아 저렇게 돌 던지기에만 열중합니다...
아직은 그런 놀이가 제일 좋은가 봅니다




풍차지기 혼자도 세워봅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합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날도 추워집니다
풍차지기와 리틀풍차를 내려보내고...
혹시 일몰이 어떻게 될까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해봤습니다


일명 쩜프샷....
타이머 맞춰놓고...
시간 기다렸다가 쩜프~~~
생각만큼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많은 시행착오 끝에 딱 2장 건졌습니다
심장이 않좋거나... 성격이 급하신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