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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추상적 사진입니다.

설명: 게임이 시작되면서 말중 하나는 '왕'이라는 직위를 받습니다.
그는 이제 시작과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은 권력을 얻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상대편 왕을 죽이기 위해서 그의 아랫사람들을 모두 죽여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왕은 전혀 슬퍼하지 않습니다. (죽은 체스말에 촛점이 맞지 않았습니다.)
권력을 얻는다는 것은 권력 외의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도, 친구도. 그리고 사랑할 줄 아는 감정마저도...
그의 마음 속에 자신 외에는 누구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힘을 얻는 대신 모든것을 잃는데도,
모두들 그것을 얻기위해 자신의 뼈를 부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얻어야 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