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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거서 크리스트의 추리 소설 "오리엔탈 특급 살인사건"에 나오는 시르케지 역입니다.
이 역은 금각만에서 내려다보는 언덕에 유럽 대륙의 끝이며 아시아의 관문이었읍니다.
런던, 파리, 베네치아, 베오그라드, 소피아, 이스탄불을 왕복했다고 합니다.
이 특급 열차는 1977년에 중단되었지만, 동유럽을 거쳐 유럽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여전히
남아 있읍니다.
앞에 보이는 전철은 모두 이스탄블 시내를 왕복하는 전철입니다.
한구간을 가던 몇구간을 가던지 1.6터키리라 (US$2.00) 정도 입니다.
우리네 시골 사람들같은 정을 느낄 수 있는 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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