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S / 2007:10:07 / 07:03:50 / Multi-segment / 3008x2000 / F22.0 / 1/0.769 (1.3) s / ISO-200 / 0.00EV / Flash not fired / 14mm
◐탐방가이드◑
★접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안성나들목→무주군 안성면→덕유산 안성계곡(칠연폭포)이정표→안성탐방안내소(안성면에서 5분)
★주차
탐방안내소 앞 주자장(무료)
★산행
좌측에 계곡을 두고 넓은 임도가 10분가량 이어진다.
간이화장실이 있는 넓은 공터가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정면의 목계단으로 300m 오르면 칠연폭포에 닿고
좌측의 나무다리를 건너면 4.5km의 완만한 경사로 동엽령에 닿는다.
★칠연폭포
맨몸으로도 20~30분이면 오를 수 있는 칠연폭포는 우거진 숲과
일곱개의 연을 이룬 폭포가 연달아 이어진다.
오랜세월 유수로 인해 바위웅덩이에 쏟내리는 물줄기와
곧 물들 고운단풍과 어울어지면 장관을 이룰것이다.
★동엽령 오르는길
남덕유와 북덕유의 주능선의 길목인 동엽령에는 1시간반~2시간이면 오른다.
동엽령에 이르면 북덕유인 향적봉에 넉넉하게 2시간이면 오른다.
참나무숲을 지나기도 하고 드넓게 펼쳐진 덕유평전,
뛰어난 조망의 중봉 향적봉에 이른다.
남덕유쪽으로는 각각 1시간반, 2시간반 정도로 무룡산과 삿갓재대피소로 갈 수 있다.
★촬영포인트
용추폭포-안성면쪽에서 찻길로 들어가다 2km못미친 지점에 용추폭포가 있다.
다리에서 내려다 보이기도 하고 폭포옆의 정자길로 내려다 보이는데
폭포아래로 내려서는게 좋을듯 싶다.
초입의 계곡-탐방안내소를 출발하여 걷다보면 계곡으로 내려서는 곳이 몇개있다.
칠연폭포-맨 아래폭포부터 시작하여 관망이 가능한 곳마다 철난간을 세워놓았는데
바위로 내려서면 더 좋지만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
폭포가 끝났을것 같은 지점에서 포기하지 말고 더 올라가면
마지막 폭포가 맨 위에 있다. 광각도 좋고 중간계열의 망원도 좋을 것 같다.
★촬영시각
칠연폭포는 그늘져 있으나 낮동안에는 잠시 강렬한 햇빛이 들어온다.
일출후나 일몰전 또는 흐린날은 낮에도 상관없을 것 같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칠연폭포만 보고 되돌아 설때 아쉬움이 남는다면 갈림길(☆)에서
동엽령쪽으로 10~30분만 천천히 걸어가면 계곡을 낀 좋은 숲을 만날것이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안성면으로 되돌아 나와 적상산으로 간다. 적상산에는 무주호와 천일폭포가 있다.
적상-은 빨간치마 라는 뜻으로 단풍이 들면 산의 형세와 같이 빙둘러 쳐진다.
그리고 꼭 꼭 또순여사님에게 쳐들어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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