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덕유산 향적봉(07.11.25)













여명이 시작되는 향적봉에 섰습니다.










덕유산하면 산그리메가 떠오르지요.










지리산 천왕봉도 당겨봅니다.










달구벌이라는 바다에 팔공이라는 섬이 떴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도록 산정은 매우 조용했습니다.










가야산 우측으로 멀리 영남의 산군들도 보입니다.
저 뒤에는 아마 영남알프스도 있는것 같습니다. 맞나요?










등짝이 따뜻할만큼 햇살을 받으며 산상식을 먹었습니다.










이제 조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밀려옵니다.










운장~구봉의 호남알프스도 잘 보입니다. 구봉산 앞쪽의 용담호에는 역시 짙은 안개가 깔렸습니다.










설천봉은 아직 한산한 편입니다.










1천고지 이상은 눈이 있었지만 더울정도였습니다.










서쪽 조망을 즐기며 차 한잔을 했고요.










아랫쪽 슬로프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차량을 보니 많이들 들어왔습니다.












어떻습니까?
색이 없으니 재미 없으신가요?









체리부부♥향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