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N / 2007:07:24 / 15:36:29 / Auto Exposure / Partial / 1024x683 / F5.6 / 1/500 (0.002) s / ISO-100 / -0.33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150mm / 6mm


1.

지난 달 24일 군산산업단지 해바라기 공원에 갔었습니다.
(너무 묵혀서 올리는 것 같네요 ㅡㅡ;)



2.

이제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어린 해바라기도 있습니다.



3.

여러 해바라기들이 모여서 3만평 대지에 해바라기가 가득합니다.



4.

열심히 자신의 무대를 누비며 다니는 꿀벌들...
왠지 나 자신이 낯선 방문객처럼 느껴집니다.



5.

부지런히 자신의 삶에 충실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싶어졌습니다.



6.

해바라기는 꿀벌들의 것만은 아니였습니다.



7.

커다란 제 카메라와 다른 미니카메라(?)로 해바라기를 담고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8.

바로 저의 영원한 모델 풍차지기였습니다. ^^*
(제가 예쁘다고 올린 사진들을 보며 매번 이상한 사진만 올린다고 구박합니다. ㅡㅡ;;)



9.

정말 오래간만에 세식구 증명사진도 담아봤습니다.
타이머작동시키고 달려오는 제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리틀풍차도 간만에 웃어주네요. ^^



10.

"아빠 이것 봐라~" 하며 여치 한 마리 잡고 무척 즐거워하네요.
이런 맛에 함께 다니는 보람을 느낍니다.



11.

어느새 할아버지가 목마를 태워주고 계시네요.
몸도 건강치 않으신데, 언제나 손자 녀석 때문에 고생이십니다.

해바라기밭 사이로 산책길을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인상적인 해바라기 공원이였을 것 같은데, 쬐끔 아쉬웠습니다.

<오공이에 탐론 17-50, 케논 80-200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