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요사이 이곳에서 새로이 준비중인 식당공사땜에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습니다.
행정적 절차가 얼마나 복잡한 지, 당연 우리나라와는 다를 거라 생각은 했습니다만..
전문기술인을 위한 철저한 이익보장 즉 이들의 인건비가 상당히  비쌈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시설은 반드시 이들이 시공해야 하는 등
게다가 인허가 절차는 엄청 까다롭고..마치 가보지 않은 사회주의국가 같은 느낌입니다.
하긴 캐나다에서도 여기 퀘벡은 유별나다고 그러네요..
머리도 식힐 겸 인근 공원에 갔다가 아주 큰 이 곳의 단풍나무에서 바람개비처럼 흩날리는 씨앗과 젊은 친구의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간만에 하늘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