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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향적봉/장하숙
2007-05-31 11:29:55
2
-해는 구름속에 떠오르고 잠시 붉은빛을 내더니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1
♪ 수선화 - 꽃별(해금연주) (stop = ■)
남덕유산(07-5-27-일)
날씨예측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별과 달이 총총할때 걷기 시작하였지만 여명이 오면서 하늘은 잿빛으로 변합니다.
남덕유의 매서운 칼바람은 한겨울에도 여러번 경험 한적이 있지만 오늘은 바람소리가
공포스럽습니다. 쇠파이프속을 타고 들어 온 바람은 철계단 전체를 악기삼아 웅웅 울려대는데
마치 대형비행기 지나가는 소리 같습니다. 이쯤되면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들곤합니다.
급경사의 철계단이 고정은 잘되었는지..뒤집어지는건 아닌지.. 이런생각 말입니다.
오래전에 철교가 강풍에 부서지고 방치되었던 콘크리트기둥이 흔적없이 철거되고 없습니다.
조망도 좋지않고 으스슥한 분위기이지만 간간이 핀 연분홍 철쭉으로 위안을 받습니다.
#2
#3
칼날처럼 솟은 대간능선.
삿갓봉과 무룡산까지만 조망됩니다.
#4
목계단이 깔끔하게 완성되었습니다.
#5
기왕 보수공사 한김에 철계단도 두명이 교행할 수 있게 다시 설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꽃이 핀 이팝나무와 새순이 돋는 단풍나무.
남쪽으로도 할미봉까지만 보입니다.
#7
#8
사계절 멋진모습을 하는 뒤쪽이 정상인 남덕유입니다.
오늘은 암봉에 설치한 계단이 위태롭게만 느껴집니다.
#9
대부분의 꽃이 그렇지만 연분홍철쭉도 아무렇게나 자라서 사진기에 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우 자연스런것이지요. 그게 자연아니겠습니까.
#10
#11
#12
#13
등로는 발걸음에 의해서 파이고 파인곳은 물길이 되어 골이 됩니다.
10년쯤 뒤에는 어떤 모양이 될까요?
#14
연분홍철쭉은 꽃송이가 크고 곱습니다. 파스텔톤의 이 꽃색이 제 눈에는 가장 예쁘게 보입니다.
#15
#16
#17
병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18
영각사 방향의 등로는 이런 숲길입니다. 하지만 너덜도 많답니다.
#19
길바닥에 꽃이 가득해서 올려다 보니 쪽동백입니다.
체리는 뒷모습을 한장 담을 겨를도 없이 사라지고 허겁지겁 내려와서
온고을에 돌아오니 09시. 일요일에 종일 근무를 했습니다.
체리부부♥향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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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산
향적봉/장하숙
2007-05-31 1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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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1 1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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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순여사™/박도순
2007-05-31 09: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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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1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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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나리™
2007-05-30 11:36:05
2
일요일에 용암사 다녀 왔어요..
沈深心™/ 심 영보
2007-05-30 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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