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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진지하게 공부하는 마음으로 단단히 각오도 하고
삼각대에다 우산까지 힘들게 들고서 가까운 산에 올랐습니다.
땀에 흠뻑젖는 것은 기본으로 알겠지만 무슨놈의 모기는 그렇게 달려드는지...
그렇게 몇시간을 사진찍는 것에 푹~~ 빠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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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나를 돌아봤습니다.
렌즈가 부끄럽다. ㅉㅉㅉ
처리님 ! 좀 도와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