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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산
장군나리™
2007-05-12 02:06:44
2
▲금낭화▲
♪ 예쁜가요모음 (stop = ■)
대부산
07-5-6
1박2일 고교동창 모임에서 6일 새벽 민주지산 산행까지 하고 헤어져
온고을로 돌아온 적뽕. 산에 안가면 일주일이 지루하기만 하다는 체리와
이쁜이부부를 모시고 오후에 근교산에 또 간다.
둥굴레
벌깨덩굴
이 곳은 금낭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가뭄 때문인지 작년에 비해 색이 곱지 못하다.
주변에 땅이 파헤쳐진 흔적이 조금 있다.
보기도 아까운것을..
하고많은 이름두고 왜 '애기똥풀'이라고 했을까.
줄기를 꺽으면 노란액이 나온다고 그리 이름 지었단다.
아이를 키워본 두 아줌마는 '애기똥이 얼마나 이쁜데??' 이러는거다.
나는 여기 올때마다 이 해우소에 눈길이 한참 머문다.
암자의 뒤켠으로 조금 오르면 있는 전북유형문화재84호 '수만리마애석불좌상'이다.
각시붓꽃도 어렵사리 피어오르고 있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안도암.
여기는 벌써 철쭉이 피었다. 가장 예쁜 철쭉이며 나는 오리지날철쭉이라 부른다.
이곳은 비교적 낮은 산임에도 조망이 뛰어난 곳인데 오늘은 박무가 심해 아쉽다.
이팝나무꽃이 흐르러지게 핀 동쪽으로 동상면 소재지가 보인다.
동상면을 끼고 흐르는 하천이 밤샘에서 발원한 만경강 본류이다.
멀리 바라본다는 것..
가로수로도 많이 심어져있는 이팝나무.
마치 눈이 얹혀진것 같은 이팝나무가 이곳에는 널려있다.
◐이팝나무◑
벚꽃이 온 거리를 휩쓸고 서서히 꽃잎이 떨어질 즈음, 거리 여기저기 하얗게 피는
이팝나무 하얀 꽃은 거리를 환하게 밝힐 뿐 아니라 오랫동안 피어 있다.
밥사발에 들어 있는 흰 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가 이팝으로 또는 '이씨가 먹는 하얀 쌀밥'
같아서 이팝으로 불려졌다고 한다. 입하쯤에 꽃이 핀다고 입하목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모내기철에 꽃이 한꺼번에 피는 것을 보고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신목
으로 여겨졌고, 전국 노거수 17그루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다.
(네이버 백과사전)
단풍잎도 싱그럽게 피어났다.
병꽃나무 흐드러진 임도로 내려간다.
논둑에 핀 자운영.
수만리 소경.
민가의 담장을 넘어 온 등꽃.
두탕을 뛰고나니 후들후들..
체리부부 - 향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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