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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의 건 67년에 지어졌다는 몬트리올 남쪽의 또다른 섬인 쟝드라뽀에 있는 유명한 아파트구요.
  저도 우리나라에 있을 때 테레비에서 본 것도 같습니다.
  각 세대별로 아무도 이웃을 볼 수 없도록 만든 히한한 구조라네요.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 건축가의 아이디어인데 암튼 유명하다죠.
- 뒤의 건 엊그제 올린 몬트리올 전경중의 몽루와얄이란 우리네 남산같은 곳에 있는
  그니까 시내 한 복판에 공동묘지입니다. 무섭지는 않구요. 평화로운 공원느낌입니다.
  묘비도 아름다운 것들이 많습니다. 담에 한 번 제대로 담아보려구요.
제 생각에 특이한 대비가 될 것도 같기에 한번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