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N / 2007:04:24 / 18:16:41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910x700 / F5.0 / 1/50 (0.02) s / ISO-200 / -0.33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100mm / 5mm
알듯? 모를듯?
요건가? 저건가?
이름이 해깔리는 노란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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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꽃은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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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솜털마냥... 목화솜마냥...
하얀 것이 참 복스럽게도 피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름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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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아닌 것이.. 복숭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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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풀밭에 보랏빛이 참 예쁜 꽃인데....
자세히 보니 여기저기 생각외로 많은 곳에 피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역시나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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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이름은 별꽃입니다. (이전에 맥님이 알려주셔서 기억하게 됐습니다. ^^*)
이전에 한번 탐론17-50으로 담아봤었었는데....
연습삼아 다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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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는 아닌 것도 같은데...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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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작은 꽃인데...
자세히보면 피기 전엔 연분홍 빛이였다가...
피어나면 푸른 빛과 노란 빛이 예쁜 작은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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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많이 있는 꽃이긴 한데...
더 이상 개화는 하지 않고 꽃이 지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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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무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직장 울타리내에선 가장 멀리 있는 나무입니다.
무척 많은 꽃이 피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꽃도 마치 지저분한 것(꽃가루나 먼지 등)이 묻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가볍게 담고 왔습니다.
마크로 사진을 처음으로 시도해보고 있는 중 입니다.
무슨 배짱인지.... 귀차니즘에 의해서인지....
어찌 하다보니 손각대로 일반 사진찍듯이 찍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전에 느낀 수전증 증상도 더 크게 다가오고 ㅡㅡ"
하지만 한동안은 손각대로 릴리즈없이 시도해볼 것 같습니다.
다소 부끄러운 사진들입니다만...
저희 직장내에서 하루 동안 쏘다니면서... 이꽃 저꽃을 담아보고... 속상해하다가...
봄꽃 소식이라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올립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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