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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꿈을 꾸었읍니다. 산에 올라서 운해가 가득한 모습을 보았읍니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40분경 이더군요. 베란다에 나가 밖을 바라보니
경주시내가 자욱한 안개에 싸여 있었읍니다.
다시 잠자리에 들었으나, 잠을 이룰 수 없이, 뒤척이다가 6시에 일어나
자욱한 안개속을 뚫고 토함산으로 달렸읍니다.

불국사에서 부터 시작한 운해가 토함산을 오르면서 보기 참좋았읍니다.

김홍태님이 작년에 토함산의 운해를 잘 담으셨던데, 그 포인트가 궁금하네요.
불국사에서 토함산을 오르는 길에는 도저히 운해를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