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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트리올서 북쪽으로 200여킬로 떨어진 곳으로 대구 얼음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내륙의 강과는 제법 거리가 떨어진 곳인데 대구가 알을 낳으러 온답니다.
하루종일했는데 한 300마리 잡은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손질하느라 무척 힘들었습니다.
낚시는 얼음위에 나무로 만든 오두막안에 기다란 얼음 구멍을 뚫어놓고 하는데
장작난로도 있고 소파도 있고 그냥 하루 정도는 음식도 해먹고 재밌게 놀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