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을 장만하고나서 찍기 시작한 사진들은
어쩌면 모두가 처음 시도해보는 사진찍기였습니다..
A모드로의 촬영, 야경, 접사, 궤적, 불꽃 등등 하나 하나가 전부...
오로지 얄팍한 지식만 가지고 있었을 뿐 해본 적은 없었지만
마음 구석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찌되건 무조건 해보고 싶은 충동..
무식하기에 용감하다고 일단 해보고 좋건 나쁘건 간에 된다는 사실에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 궤적 또한 마찬가지로 이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자리잡고 있으려니 해가 지면서 무척이나 많은 분들이 오시더군요..
장노출 때문에 일부러 릴리즈도 구입하고(별것두 아닌게 정품 샀더니 겁나 비싸더군요)
이 때 처음 사용해보고 여즐사 및 처리닷컴을 통해 익힌 이론적 지식만을 가지고 덤빈 사진..
앞으로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사실에 나름의 위안을 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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