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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 주고 모처럼 남은 시간에 셀부룩 거리에 산책을 다녔습니다.
바로 집앞이라 그냥 지나쳐 다니기만 했는데  여기가 몬트리올서는 제일 오래되고 시내를 동서로 관통하는 제일 큰 거리지요.
제법 관광객이 많은 유서깊은 거리거든요.
근데 이게 4차선이에요. 제일 넓은데가..  도대체 우리네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데. 암튼 그래요.
물론 시내위아래,옆으로 좀 더 큰 내부고속도로도 있지만 여기서는 이길이 중심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제법 여기서는 중산층이 사는 동네에 사는 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현재 월세집이긴 하지만요.ㅋㅋ
한국서 여기로 관광오시는 분들이 자주 접하는 곳은 아니라고 합니다.
얼마전 여기서 난리가 났었던 대학교내의 총기사고가 있었던 다우슨 칼리지도 바로 여기 근처입니다.

* 아! 그리고 제이름 이강중이 highpum으로 바뀌었지요. 눈치채신 분들이 있으렁가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ㅎ
  오늘 학교 컴퓨터실에서 검색하는데 거긴 자판이 한타가 없거든요. 그래서 아이디로 바꿔서 접속하다보니 그리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