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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2006-09-01 07:49:54 2


오후내내 회색벽마다 쓸쓸한 햇살 뿌려 내더니..
파란 바람은 양떼 한아름 몰고 저녁을 맞이한다.
저만치 너머 산 아궁이에 할머니 불놓으시고,,
뭉게 뭉게 저녁밥 짖기 시골풍경 처럼 ..가을은 이렇게 또 다가온다.
  
저녁 식사 후 회사 옥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