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라바"
안녕하세요
미얀마 양곤의 도니입니다...
제가 지난달 3일날 한국에 들어갔다가
이달 4일날 다시 양곤으로 컴백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나갔다가
서점에서 사진집을 보다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정범태"선생님의
사진을 보고 홀딱 반해서 머리털 나고 첨으로 사진집을 한권 사와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데여...
제가 정범태 선생님의 사진을 보면서 느낀것 하나.....
그당시 정범태 선생님과 같은 분이 안계셨다면
우리의 50-70년대 힘들었을때를 되돌려 생각해 볼수 있는 영상이 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결심했습니다.
현재 미얀마와 수도인 양곤도 누군가가 이런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미얀마에 와서 산지 7년이 되가는데 그동안 흔하게 보이던 것이 없어진 예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함 이런 역할을 해보려 합니다
미얀마 도시의 성장과정을 카메라로 담아 보겠습니다.
이것도 의미있는 일 아닐까요?
그래서 어제부터 양곤을 지역별로 나누어서 사진기를 들고
아침 05:30-08:30분까지 빈민촌을 훍고 다니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 사진을
가끔 가끔 올려볼깨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