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엔트 특급살인'('아가스 크리스트'의 유명한 추리소설)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Orient express의 종착역의 현재 모습입니다.
실제로 1883년부터 프랑스 파리와 터키 이스탄불 구간을 운행했던 Orient express는 호화로운 실내 장식과 우아한 분위기 때문에 당시에 왕족, 귀족들의 사교의 장소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시르케지 역'이라고 불리로 있습니다. 유럽대륙의 마지막 기차역인 셈이지요.
이스탄불 근교를 운행하는 열차가 이곳에서 출발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지금도 이곳에서는 그리스 '아테네', 불가리아 '소피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발하는 기차들이 시르케지 역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많은 배낭 여행객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 여행오시면 한 번 들러보시고, 역 구내에 있는 식당에서 여유를 즐겨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역 구내에 있는 식당은 1890년부터 문을 연 전통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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