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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퇴근후 잠시 다녀 올곳이 있어
아버님한테 다녀 오겠습니다 인사 드렸더니
주섬주섬 옷을 입으시길래  왜 입으세요 물으니
"같이 갈려고" 하셔서  마음이 좀 서글펏습니다
연세가 드시면 어린 아이가 된다는  말이 생각나는 군요

그래서 오늘은 주변  유적지좀 볼겸 아버님을 모시고
무왕릉을 찿아 봤습니다...
사진은  대충 찍고 아버님과 함께한 시간 입니다...
10여분 있으려니 가자고 하시네요...
부모님을 그리는 마음으로  올렸으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