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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안녕하셨지요 ?
지난번 뵜을때 워낙 바빠서 제대로 얘기도 못나눈것 같네요
이제 추석을 지나면 한숨 돌리것 같네요    
박과장님  !    "두번다시 스처갈 수 없는 이세상에" ~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님에게 이렇게 안부라도 전할수 있다는 것이
저는 특별한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고 ........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