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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님께서 쓰신 책을 얼마전에 사서 요즘 아주 유익하게 잘 보고 있고 포토리그를 통해서도 좋은 작품 많이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습삼아 집에 있는 보급형 자동디카를 쓰다가 카메라의 한계를 많이 느끼고 카메라를 바꿔볼 생각으로 여러 카메라의 사양들을 살펴 보면서 의문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하이엔드급의 화소수를 보면 800만, 900만까지 가고 있는데 CCD크기를 보면 2/3인치에 불과한 반면
DSLR, 예를 들면 니콘 D50, D70을 보면 CCD크기는 휠씬 더 큼니다만 유효화소는 600만에 불과하더군요.
하이엔드급이 그 작은 CCD로 화질저하없이 그렇게 막강한 화소를 지원할 수 있는지?
니콘이 큼지막한 CCD를 채용하고도 600만 화소밖에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CCD가 작아도 화소수가 큰게 화질이 좋은지?
화소수는 다만 대형인화에만 유효하고 화질은 CCD가 결정하는 것인지?

하이엔드나 DSLR이 각각 장단점이 있겠으나 결국엔 화질인데
사용해 보지 않고 카메라 사양이나 스펙만 보고 선택할려니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