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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닷컴 가족 여러분..!  다들 무고 하시지요?


오랜 회사생활을 마감하고 꿈같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


백수 과로사 한다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정신없이 3개월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매일 아침이면 새벽부터 일정의 우선 순위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해야 하지만(?)..ㅎㅎ


틈틈히 눈팅을 즐겼던 처리닷컴에 양심가책을 느끼고


프로필을 바꿈과 동시에  다시 처리닷컴 본 무대에 올라서 봅니다.


변함없이 반겨 주실거죠?


자...!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