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KBS <열린 음악회> 시간에 주현미가 부른 <아버지>라는 노래의 가사가
무주 보건소 소장이신 박도순 여사님이 작사하셨다는 방송이 나온다고 집사람이 빨리 나와보라고 하더군요.
주현미 가수가 직접 소개하였으니 틀림이 없는 것이지요. 방송국에 초청되셨겠지요?
사진에 책에 노래작사까지 정말 팔방미인이시군요. 집사람이 가사내용이 참 좋다고 하더군요.
박도순 소장님 !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를 읽으면서 글은 곧 그의 인품에서 나온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농촌에사시는 늙고 연세많으시고 때로는 온갖 병으로 건강치 못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마치 내아버지 ,어머니 대하듯 하시는 소장님의 따뜻한 마음씨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어제 경주 고향 부모님 산소에 벌초갔다오는 기차안에서 전에 다 못읽은 부문을 읽었습니다.
고향을 위해 그리고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박도순 소장님!
늘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또순여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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