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포토웍샵 11기로 22-24일 까지 부산 일대를 돕니다.
해운대 일원, 누리마루, 달맞이 동네, 청사포, 미포,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시장, 부산타워, 보수동책방골목, 을숙도철새도래지,
가덕도, 영도, 태종대, 그렇게 돌기로 했습니다.
KTX 타고, 호텔 숙식, 버스로 3일간 이동, 일몰, 일출도 포함되고,
저녁에는 빡세게 하루동안 찍은 사진 리뷰하고...그리고 뒷풀이 하고..
부산이라 비용이 좀 드네요. 그래도 부산이라 좋습니다.
경주고향에서 가까워 어릴적 부터 자주 다녔고,
군대생활 3년을 부산에서 보냈고 , 동생이 부산 살아 종종가기도했으니 친숙한 곳입니다.
문제는 사진인데...처리에선 순수풍경사진인데...
이곳에선 주제가 있는 사진을 10장 제출하여 심사받는 처지라, 긴장됩니다.
매번 가도 다큐사진은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도 좋은 출사여행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태안, 전주, 제천 영월에 이어 네번째 참가입니다. 이번엔 잘 되어야 할텐데...
내일 아침 7시 40분 서울역에서 출발!!!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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