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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마죠?

처리™/박동철 2012-07-19 22:10:57 3


저는 요새 단칸방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7월 4일 부터 집수리를 시작해서 다음 주 목요일은 되어야 끝나 거든요.
그래서 벌써 보름째 아내의 공부방에 딸린 작은 방에서 온 가족이 생활 하고 있어요.
화기애애?
그런 거 없구요...
아침은 빵, 점심은 각자 학교와 회사에서, 저녁은 외식...
이젠 완전 지겨워요... ㅠㅜ
애들도 집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는 듯 합니다.
이것도 교육의 효과가 될까요?

근데 내가 더 지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