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6cf23464-ae48-4a6b-bf88-7f3fc05f8fc6



잘들 계시지요? 장마가 너무 오래가서 몸에 곰팡이 날 지경입니다. 

이번주에도 내내 비가 오네요. 큰입니다. 토요일에는 갠다고 하는데...

이렇게 장마가 오래갈때 카메라와 렌즈를 어떻게 보관하시나 궁금해서요.

언젠가 또순여사님은 카메라렌즈 전문 건조기를 구입하신것 같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플라스틱 김치통에 물하마와 함께 렌즈 카메라를 넣어둔다고 하던데....

무심코 보고만 있었는데 장마가 계속되니 ... 그냥 카메라백에 처박아 놓고 있어도 괜찮은지 걱정이 되어서요.

카메라 가방을 자주 열어서(장마철에는 자주 여는 것이 좋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요) 선풍기바람이라도 쏘여야 하는지...

저는 지금까지 가방에 그냥 넣어두고 별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 ...어떻게들 보관하고 있는지요? 

궁금하고요  좋은 방법도 알려 주세요. 저는 바디 둘, 렌즈 다섯깨 뿐입니다.